사례 · AI 에이전트
카카오톡 CS 채널을 5분 간격 에이전트 가드로 운영하기
에이전트가 5분마다 카카오 채널의 새 문의를 읽고, 근거가 있는 질문만 답안을 만들어 승인 후 보내고, 확신이 없는 질문은 운영자에게 넘깁니다. 가드 루틴은 조용히 멈출 수 있으므로 가드를 점검하는 루틴을 하나 더 둡니다.
심규섭 · 수정 · 2026.09.20 확인 (Aside 2026-09 기준 ·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business.kakao.com))
카카오 채널로 고객 문의를 받지만 답변을 사람이 계속 지켜봐야 하는 1인 운영자와 소규모 팀을 위한 구조입니다. 리텐션은 Get Ship Done 부트캠프의 카카오 CS 채널을 이 구조로 운영했습니다. 처음 설정에 30분이 들고, 이후에는 에이전트가 5분마다 한 번씩 점검합니다.
시작 프롬프트
카카오톡 [채널명] 채팅방을 열고, 아직 답하지 않은 고객 메시지를 찾아줘.
각 메시지를 아래 기준으로 처리해:
1. 가격·옵션·오류 안내 같은 일반 질문 → 채널 정책 문서에서 근거를 찾아 우리 톤으로 답안을 써. 근거가 없으면 2번으로.
2. 답변 방향을 확신할 수 없는 질문 → 답하지 말고 [운영자 이름]에게 "이 질문 어떻게 답할까요?"와 메시지 원문을 넘겨.
3. 이미 답한 대화 → 건드리지 마.
모든 답안은 보내기 전에 보여 주고, 승인하면 보내. 처리 결과를 한 줄로 요약해.
준비물
| 필요한 것 | 이유 |
|---|---|
| Aside (Pro 이상 권장) | 무료 플랜은 루틴 3개 제한. heartbeat 루틴이 필요 |
|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 로그인 | 채널 문의는 business.kakao.com 웹 관리자에서 읽고 답합니다 |
| CS 정책 문서 1장 | 가격·환불·일정처럼 확답할 수 있는 것의 근거. 없으면 1번이 작동하지 않음 |
| 잠기지 않는 맥 | 화면이 잠기면 화면 자동화가 모두 멈춤 |
운영 순서
- 에이전트가 채널 관리자 화면에서 대화를 읽습니다.
- 시작 프롬프트의 1·2·3번 기준으로 나눕니다.
- 정책 근거가 있는 질문만 답안을 만들고, 사람이 승인하면 보냅니다.
- 확신이 없는 질문은 원문과 함께 운영자에게 넘깁니다. “코치 담당 대화”라는 이유로 방치하지 않습니다.
- 이 프롬프트를 5분 간격 heartbeat 루틴으로 등록합니다. 회차마다 독립 점검이라 한 회차가 실패해도 다음 회차가 이어받습니다.
결과적으로 새 문의의 응답 대기가 “사람이 챙길 때까지”에서 “최대 5분과 승인 대기”로 줄었습니다. 답할 수 있는 질문과 없는 질문이 먼저 나뉘어, 운영자는 판단만 하면 됩니다.
실제로 돌린 기록
- 초반에는 “코치 담당 대화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규칙 때문에 고객 질문이 방치됐습니다. 그 뒤 “모르면 먼저 물어보고 답한다”로 바꿨습니다.
- 2026-09-17, 가드 루틴이 5일째 조용히 멈춰 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뒤 가드를 점검하는 루틴을 추가했습니다. 원인과 살린 방법은 Aside 루틴 고르기에 있습니다.
막혔던 점
개인 카카오톡 맥 앱은 화면 정보가 불완전하다
개인 카카오톡 맥 앱에서 실험했을 때, 채팅 목록의 접근성(AX) 좌표가 실제 화면과 어긋났고 메뉴 팝업은 접근성 트리에 없었습니다. 클릭은 CGEvent로, 입력은 클립보드 붙여넣기로, 목록 선택은 화살표 키와 Enter로 해결했습니다. 채널 운영은 이 경로 대신 웹 관리자 경로를 씁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읽지 않는다
대화 900행을 한 번에 훑으면 앱이 CPU 90% 이상으로 멈췄습니다. 한 회차에 60–150행만 읽습니다.
맥이 잠기면 전부 멈춘다
화면 잠금 상태에서는 화면 자동화가 불가능합니다. 전용 맥(예: 맥 미니)을 로그인 상태로 두고 자동 잠금을 끕니다.
더 해 볼 것
- 정책 문서를 Aside 메모리에 구조화하면 분류 정확도가 오르고 운영자에게 넘기는 건이 줄어듭니다.
- 같은 구조로 답장이 늦는 외부 거래처를 기다리는 일(예: 호텔 예약 취소 확인)을 맡길 수 있습니다.
- 정책 문서 설계, 자동 발송과 승인제 중 고르기, 가드 이중화는 팀마다 다릅니다. 이 부분은 리텐션 AX 컨설팅에서 함께 설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