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Claude Code(클로드코드)로 AI코딩 입문: 비개발자의 6번 삽질기

코딩 못하는 PM이 AI로 개인 지식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봤습니다. 6번 삽질하고 깨달은 것: AI 시대에도 문제 해결 사고방식이 답이다.

· By Simpson Gyusup Sim · 7 min read

코드가 존재한다는 것도 잊어라 - 이 말이 2025년 초반엔 혁명이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TL;DR

  • Vibe Coding(바이브코딩)은 입문용으로 여전히 유효하지만, 실무에선 한계가 명확
  • Context Engineering(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이 2025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
  • 비개발자도 Context Engineering 원칙을 적용하면 AI 코딩 품질이 54% 향상 가능

1. Vibe Coding(바이브코딩): 무엇이었고, 왜 한계가 있나?

탄생 배경

2025년 2월, OpenAI 공동창업자 Andrej Karpathy가 트윗으로 "Vibe Coding(바이브코딩)"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완전히 vibes에 맡기고, 코드가 존재한다는 것도 잊어버리는 새로운 코딩 방식

이 개념은 Collins 영어사전 2025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될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비개발자에게 준 희망

NYT 기자 Kevin Roose는 전문 개발자가 아니면서도 Vibe Coding(바이브코딩)으로 여러 앱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를 Software for One(나만을 위한 소프트웨어) - 개인 맞춤형 AI 생성 도구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Fast Company 2025년 9월 보도에 따르면:

Vibe Coding 숙취(hangover)가 시작됐다. 시니어 개발자들이 AI 생성 코드로 인한 '개발 지옥'을 겪고 있다.

문제점: - 기술 부채 누적 - 보안 취약점 - 유지보수 악몽 - "작동하는 것 같지만 압박받으면 실패하는" 코드


2. Context Engineering(컨텍스트 엔지니어링): 새로운 패러다임

정의

Anthropic 엔지니어링 블로그의 정의:

Context Engineering은 LLM이 작업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기 위해, 적절한 정보와 도구를 적절한 형식으로 적절한 시점에 제공하는 동적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학문입니다.

Karpathy의 비유

Andrej Karpathy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LLM(대규모 언어 모델)은 새로운 운영체제와 같다. LLM이 CPU라면, Context Window(맥락 창, AI가 한 번에 볼 수 있는 정보량)는 RAM이다.

마치 운영체제가 CPU의 RAM에 무엇을 넣을지 관리하듯, Context Engineering(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은 AI의 작업 기억에 무엇을 넣을지 관리합니다.

Vibe Coding(바이브코딩) vs Context Engineering(컨텍스트 엔지니어링)

구분 Vibe Coding(바이브코딩) Context Engineering(컨텍스트 엔지니어링)
마인드셋 즉흥적, 실험적 체계적, 시스템 지향
목표 일단 작동하게 항상 작동하게
접근법 시행착오 정보 큐레이션(Curation, 선별적 정보 제공)
용도 프로토타입, 데모 프로덕션(Production, 실제 서비스), 실제 사용자용

출처: Medium - Context Engineering vs Vibe Coding


3. 비개발자를 위한 실전 기법

기법 1: Context File(컨텍스트 파일) 활용하기

Anthropic이 권장하는 방법:

Claude는 이미 충분히 똑똑합니다. 지능이 병목이 아니라, Context(맥락)가 병목입니다.

실전 적용:

1. 프로젝트 폴더에 CLAUDE.md (또는 GEMINI.md) 파일 생성
2. 다음 내용 포함:
- 프로젝트 목적
- 내가 원하는 스타일
- 반복적으로 하는 실수
- 선호하는 도구/프레임워크(Framework, 개발 틀)

Claude Code(클로드코드)는 CLAUDE.md 파일을 자동으로 읽어서 대화에 반영합니다.

기법 2: 구조화된 프롬프트

Before (Vibe Coding(바이브코딩) 스타일):

앱 만들어줘

After (Context Engineering(컨텍스트 엔지니어링) 스타일):

[Context] 이사 견적 비교 서비스
[Task] 3개 업체 견적 입력 → 비교표 생성
[Constraints]
- 모바일 우선
- 백엔드 없이 프론트엔드만
- 한국어 UI
[Format] React + Tailwind

기법 3: Iterative Building(반복적 빌딩, 한 번에 하나씩)

Thoughtworks 권장 사항:

요구사항 수집, 규칙 정의, 관련 지식 조립에 사전 투자 시간을 쓰세요.

실전:

1단계: "로그인 화면만 만들어줘"
→ 확인 → 다음 단계

2단계: "대시보드 추가해줘"
→ 확인 → 다음 단계

3단계: "차트 기능 넣어줘"
→ 확인 → 완료

기법 4: Reference Application(참조 애플리케이션) 활용

MIT Technology Review에서 소개한 성공 사례:

코딩 에이전트(Coding Agent, AI 코드 작성 봇)를 참조 애플리케이션에 고정(anchoring)시키는 것 - 에이전트에게 맥락적 진실 기준(Ground Truth, 정답 기준)을 제공하는 것

실전 적용:

"이 GitHub 레포를 참고해서 비슷한 스타일로 만들어줘: [URL]"
"이 예시 코드처럼 작성해줘: [코드 붙여넣기]"

기법 5: Auto-Compact(자동 압축) 활용하기

LangChain 블로그에 따르면:

Claude Code(클로드코드)는 Context Window(맥락 창)의 95%를 초과하면 auto-compact(자동 압축)를 실행하여 전체 사용자-에이전트 상호작용 궤적을 요약합니다.

이게 왜 중요한가: - 긴 대화에서도 핵심 맥락 유지 - 이전 대화 내용을 잊어버리는 문제 해결


4. 2026년에도 유효한 핵심 원칙

Anthropic이 검증한 수치

Anthropic 연구에 따르면:

Context Engineering 기법으로 에이전트 작업에서 최대 54% 성능 향상을 달성했습니다.

비개발자가 기억할 3가지

원칙 실천법
Context > Intelligence(맥락 > 지능) AI에게 "더 똑똑해져"가 아니라 "더 많은 정보"를 줘라
Structure > Vibes(구조 > 느낌) 느낌 대신 구조화된 프롬프트 사용
Iterate > All-at-once(반복 > 한 번에) 한 번에 다 하지 말고 단계별로

추천 도구

GitHub - Context Engineering Intro에서 추천하는 도구들:

  • Claude Code(클로드코드): Context Engineering(컨텍스트 엔지니어링)에 최적화
  • Context7: 동적 컨텍스트 관리 (라이브러리 문서를 실시간으로 AI에게 전달)
  • agents.md / CLAUDE.md: 지속적 지시사항 저장 (AI가 매번 읽어서 일관된 동작 유지)

5. 마치며: Vibe Coding(바이브코딩)은 죽었나?

아니요. 하지만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상황 추천 접근법
빠른 프로토타입(Prototype, 시제품), 일회성 스크립트 Vibe Coding(바이브코딩) OK
실제 사용자가 쓸 서비스 Context Engineering(컨텍스트 엔지니어링) 필수
학습/실험 목적 Vibe Coding으로 시작 → Context Engineering으로 발전

Sequoia Capital의 분석이 이를 잘 요약합니다:

Vibe Coding(바이브코딩)은 Context Engineering(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이 필요하다

AI 코딩 도구를 처음 접하는 비개발자라면, Vibe Coding으로 재미있게 시작하되, Context Engineering의 원칙들을 하나씩 적용해 나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성장 경로입니다. "AI가 알아서 해 줄 거야"에서 "AI가 잘 할 수 있도록 맥락을 준비해야지"로의 마인드셋 전환이 핵심입니다.


📞 AI 활용 그로스 전략을 함께 설계합니다


참고 자료

  1. Thoughtworks - From vibe coding to context engineering: 2025 in software development
  2. MIT Technology Review - From vibe coding to context engineering
  3. Anthropic - Effective context engineering for AI agents
  4. LangChain - Context Engineering for Agents
  5. GitHub - Context Engineering Intro by coleam00
  6. Medium - Context Engineering vs Vibe Coding
  7. Sequoia Capital - Vibe Coding Needs Context Engineering
  8. Wikipedia - Vibe Coding
  9. GitHub - Context Engineering Handbook
  10. 01.me - Claude's Context Engineering Playbook

작성일: 2026-01-04 작성: Retention Inc.

About the author

Simpson Gyusup Sim
Updated on 2026년 1월 23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15분 미팅 예약